1. Prick Test

1) 시험 부위는 하완부위 손바닥의 표면이다. 팔은 긴장을 푼 상태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2) 테스트 부위를 물, 알코올 등으로 씻은 경우에는 그 부위의 혈액순환의 정상화를 위해 최소한 2분을 기다린다.

3) 이 용액을 피펫을 이용해 한 방울씩 떨어뜨릴 때 각 방울의 거리는 4cm가 되도록 한다.

4) 주사 바늘로 피부를 살짝 들어올리고 비스듬이 꽂아 용액이 흘러들어가게 한다. 이 때 출혈이 일어나선 안된다.

5) 동일환 환자에 사용시에는 바늘을 새 것으로 교환할 필요는 없고 멸균된 솜으로 닦아준다.

6) 시험의 시작과 끝에는 환자에 따른 피부 상태를 결정하기 위해서 다음 두 검사를 한다.

a) 생리 식염수를 이용한 음성 반응 테스트

b) 히스타민 용액을 이용한 양성 반응 테스트

7) 5-15분동안 관찰한 뒤 남은 용액을 제거하고 만약 심각한 피부 반응이 나타날 때는 즉시 제거한다.

8) 최종 결정은 20분 후에 한다.

9) 양성 반응은 붉은 홍반에 둘러싸인 황색팽진이 나타날 때이다. 히스타민 용액에 의한 팽진과 홍반의 크기가 판정의 기준이 된다.

보통 양성 반응 : +++

강한 반응 : ++++

약한 반응 : ++ 또는 +

음성 반응 : ∮

2. Scratch Test

lancet을 이용해 0.5cm크기로 긁되 두 테스트 부위의 간격은 약 4cm로 한다. 출혈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평가 방법은 Prick Test와 동일하다.

1) 일반적으로 진단 부위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2) 매우 민감한 환자들에게는 극심한 국소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극히 드문 경우에는 전신 부작용 및 중증의 전신(아나필락시스 쇽) 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항상 에피네프린(1:1000)을 준비해두고, 증상이 나타나면 매우 조심스럽게 천천히 정맥주사한다.

3) 전형적인 증상으로 작열감, 가려움, 혀밑부분, 인후,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의 열감이 나타날 수 있다.

4)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와 필요하다면 기관지 확장제(Theophylline)를 조심스럽게 정맥주사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혈압과 맥박을 확인한다.